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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이슈모음

서울 서커스페스티벌 2025, 노들섬으로!

by 지킴story 2025.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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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하늘 아래, 서커스의 향연이 펼쳐진다: 서울서커스페스티벌 2025, 노들섬에서 만끽하는 예술적 경험

푸르른 5월, 따스한 햇살 아래 한바탕 신나는 축제가 서울의 중심, 노들섬에서 펼쳐집니다. 바로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서커스 예술 축제, 서울서커스페스티벌 2025입니다. 2025년 5월 3일 토요일부터 5월 5일 월요일까지, 3일간 펼쳐지는 이 축제는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우리 모두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서울문화재단의 손길 아래,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서울서커스페스티벌은 "서커스 링크 & 점프"라는 주제를 통해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끊임없이 한계를 뛰어넘고, 서로 연결하며 확장하는 서커스의 정신을 담아낸 이번 축제는, 국내외 정상급 서커스 공연은 물론,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흥미로운 전시, 감동적인 서커스 영화 상영, 그리고 활기 넘치는 플리마켓과 포토존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콘텐츠로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이번 축제는 단순히 눈으로 즐기는 것을 넘어, 온몸으로 느끼고 함께 호흡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짜릿한 긴장감과 환희, 때로는 가슴 뭉클한 감동까지, 서커스라는 예술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직접 확인해보세요.

신체의 한계를 넘어선 경이로운 순간, 서커스 애슬레틱

인간의 육체가 지닌 잠재력은 어디까지일까요? 서커스 애슬레틱은 바로 그 질문에 대한 놀라운 답변을 제시합니다. 아슬아슬한 균형, 숨 막히는 고난도 기술, 그리고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빚어낸 아름다운 몸짓은, 보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경외심을 불러일으킵니다.

* 단체 디 랩 -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너지고 다시 쌓아 올리는 과정을 통해 희망과 끈기를 이야기하는 작품입니다. 역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인간의 의지를 강렬하게 표현합니다.

* 단체 휠러스 - 유스 어게인: 잃어버린 젊음을 찾아 나선 할머니의 특별한 하루를 그린 작품입니다. 늙어가는 육체에도 여전히 빛나는 열정과 꿈을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담아냈습니다.

* 단체 레이보우 치어 - 치어리딩 퍼포먼스: 꿈을 향해 도전하는 모든 이들을 응원하는 열정적인 치어리딩 퍼포먼스입니다. 역동적인 에너지와 화려한 기술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어 줍니다.

* 프랑스 단체 콜렉티브 프로토콜 - 원샷: 눈에 보이지 않는 흔적을 쫓는 저글링 산책 퍼포먼스입니다. 섬세한 움직임과 독특한 연출을 통해 일상 속에서 잊고 지냈던 감각들을 일깨워줍니다.

중력을 거스르는 자유로운 비상, 서커스 제로 그래비티

하늘을 향한 인간의 오랜 염원을 담아낸 서커스 제로 그래비티는, 중력을 거슬러 자유롭게 날아오르는 아름다운 몸짓을 통해 관객들에게 짜릿한 해방감을 선사합니다. 섬세한 균형 감각과 고도의 집중력, 그리고 끊임없는 연습이 만들어낸 환상적인 공중 곡예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 단체 포스 - 통제: 서로 다른 두 남자의 줄다리기를 통해 인간관계의 복잡성과 미묘한 감정들을 표현하는 작품입니다. 긴장감 넘치는 연출과 섬세한 표현력이 돋보입니다.

* 프랑스 단체 컴퍼니 아페사 - 나의 끈: 아크로바틱과 끈을 통해 고독과 연결이라는 인간의 근원적인 감정을 탐구하는 작품입니다. 시적이면서도 역동적인 무대 연출이 인상적입니다.

* 스페인 단체 유티에이 서커스 - 노 마탈라스: 삶과 죽음을 유쾌하게 넘나드는 서커스 판타지입니다. 독특한 상상력과 유머, 그리고 화려한 볼거리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회색빛 도시를 물들이는 싱그러운 생명력, 그린 서커스

도심 속 푸른 오아시스, 노들섬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그린 서커스는,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공존을 이야기합니다.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공연은, 우리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고민하게 합니다.

* 단체 컨컨 - 도시조류도감: 도시 속에서 살아가는 새들의 이야기를 담은 생태 다큐멘터리 서커스 쇼입니다. 흥미로운 스토리텔링과 독특한 연출을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입니다.

* 단체 64줄 - 목림삼: 디지털 빌딩 숲 속에서 무뎌진 생의 감각을 깨우는 작품입니다. 자연의 소리와 움직임을 모티브로 한 공연은, 우리에게 잃어버린 감성을 되찾아줍니다.

시대를 초월하는 영원한 감동, 서커스 민족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우리 고유의 예술 속에서 서커스의 기원을 발견하는 서커스 민족은,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새롭게 조명합니다.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전통과 현대의 조화는,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 단체 예인집단 아라한 - 대단한 놀이판 오늘의 광대 서커스 외전: 연희를 통해 서커스의 기원을 탐구하는 작품입니다. 흥겨운 음악과 익살스러운 연기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 단체 봉앤줄 - 외봉인생: 끊임없이 걷고 오르고 떨어지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인생의 희로애락을 표현하는 작품입니다. 외줄타기의 아슬아슬함과 함께 삶의 깊이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혁신적인 시도, 서커스 콜라보

전시, 영화, 음악 등 다양한 예술 분야와 서커스의 만남은,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관객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합니다.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실험적인 시도는, 서커스 예술의 지평을 넓히고, 새로운 관객층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 단체 준디아 - 서커스 클래식: 클래식 음악과 현대 서커스의 유쾌한 만남을 그린 작품입니다. 아름다운 선율과 화려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 일본 단체 쿠텐키도 - 떠다니는 선율: 음악과 서커스의 조화를 통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뮤지컬 저글링입니다. 섬세한 기술과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합니다.

* 작가 이정윤 - 전시 액체고양이의 다정한 서커스: 액체 고양이를 모티브로 한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전시입니다. 다정한 오너먼트들과 함께 서커스장에 나타난 액체 고양이는, 관객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합니다.

* 서커스 영화 상영: 덤보, 마다가스카3, 위대한 쇼맨 등 다양한 서커스 영화를 상영합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는,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것입니다.

관람을 넘어 함께 만들어가는 즐거움, 함께하는 서커스

단순히 보는 것을 넘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합니다. 몸으로 느끼고 함께 호흡하며 만들어가는 서커스는, 참여자들에게 즐거움과 성취감을 선사하고, 축제의 의미를 더욱 깊게 만들어줍니다.

* 단체 화이트큐브 프로젝트 - 닥터트램과 봉봉: 탄성으로 연결된 순간을 포착한 퍼포먼스입니다.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만들어가는 공연은, 참여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 단체 공간 서커스살롱 - 해피해프닝: 엉뚱하고 불편한 일상 탐구 서커스입니다. 익숙한 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새로운 가능성을 유쾌하게 풀어냅니다.

* 벨기에 단체 홉스코치 - 나중에 만나요: 훌라후프를 던지고 받고 리듬을 타는 신나는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은, 참여자들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선사합니다.

* 단체 공간 서커스살롱 - 체험 서커스예술놀이터: 안전하고 즐거운 서커스 놀이터에서 서커스 기예 체험과 서커스 공작소를 운영합니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입니다.

* 단체 시온서커스학교 - 체험 함께 배우는 서커스 체조: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유연성, 밸런스, 가동성에 도움이 되는 서커스 체조를 배울 수 있습니다. 전문가의 지도 아래 안전하게 운동하며 건강도 챙길 수 있습니다.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시간표와 찾아오는 길

서울서커스페스티벌 2025는 5월 3일부터 5월 5일까지, 3일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집니다. 각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의 시간과 장소는 위에 자세히 안내되어 있으며, 현장 기상 및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서울서커스페스티벌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축제 기간 동안 노들섬 주차장 사용이 통제되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합니다. 노들섬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양녕로 455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철 9호선 노들역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서울서커스페스티벌 2025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우리 모두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푸르른 5월, 노들섬에서 펼쳐지는 서커스의 향연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지금 바로 서울서커스페스티벌 인스타그램 또는 QR코드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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